데이피플 기록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표지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김동조

데이원 멤버들이 이 책에 남긴 기록 7개 중 최근 3개를 소개합니다.

최근 멤버들이 남긴 기록

  • 그럼 무엇이 나쁜 몰입과 좋은 몰입을 결정할까? 나쁜 몰입을 할 때는 뇌가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뇌를 잘 움직일 수 없다. 좋은 몰입은 의식의 지배를 받는다.

    무의식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몰입을 분류하는 관점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아직 작가님의 모든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내 최애 작가님 중 한분이 될 것 같다.

    2026년 5월 31일

  • 그러나 블룸킨에게는 자기 나름의 철학이 있었다. 그 철학이란 "사람들이 자기를 불쌍하게 여기는 것보다 자기를 미워하게 하는 게 차라리 낫다."는 것이었다.

    친구랑 술 먹다가 "피해자가 될 바에 가해자가 되는게 낫다"라는 말이 나왔는데,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머리를 맴돈다. 얼추 맞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2026년 5월 30일

  • 인생이란, 다음 마지막 오줌 한 방울이 변기를 무너뜨릴 것이라 믿는 아이처럼, 남보다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거나 재능이 변변치 않아도 굳은 신념 속에서 지루한 시간을 버텨낸 사람에게 ‘퀀텀 점프’란 비밀을 보여주곤 한다. 타고난 재능이 뒷받침된다면 그 시간을 견디기가 훨씬 쉽겠지만, ‘퀀텀 점프’는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만 허용되는 건 아니다. ‘퀀텀 점프’는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사람만이 맛보는 기쁨이다.

    참을성이 부족한 내가 긴 시간을 견디고 퀀텀 점프를 이루기 위해서는, 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 밖에 없겠다.

    2026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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