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굿에너지

데이원 멤버 38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20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 현대를 살아가다 보면 장 내벽은 어느 정도 손상될 것이다. 현대의 곡물에 들어 있는 농축 단백질 중 일부는 그에 대한 강한 민감성이 있든 없든 장 누수를 일으킬 수 있다. 게다가 미국에서 생산된 곡물 대부분은 독성 농약으로 뒤덮여 있다.

    물론 모든 주장을 그대로 믿을 수는 없겠지만, 현대 식습관과 장 건강의 관계에 대해서는 한 번쯤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산균 먹으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 완독🌟

    전유영

  • 존슨 박사는 “비만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탈수될 가능성이 10배나 높다”라고 주장한다.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물을 한 잔만 더 마셔도 아이들은 과체중이 될 위험이 30퍼센트 감소한다.

    수분은 우리 몸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찔끔찔끔 물 마시는 걸 습관화하자ㅏ. 한모금 냠

    전유영

  • 주요 메시지는 ‘영양 작용은 복잡하다’라는 것이었고 모순된 연구 결과들도 많았다. 예를 들어 붉은 고기가 심장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가 하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결국 연구 결과를 맹신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계란 노른자가 콜레스테롤의 주범이라고 알려졌지만, 이후에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정보를 맹신하기보다는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전유영

  •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증 작용을 하고 세포막의 탄력성을 높이는 반면, 오메가6 지방산은 염증을 활성화하므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좋다. 가공된 식물성 기름과 종자유에 함유된 고농도 오메가6 지방산이 잔뜩 들어간 초가공식품이 등장하면서, 오메가3 지방산에 비해 오메가6 지방의 섭취량이 급증하여 세포막의 구조와 기능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염증도 좋은 염증이 있다. 급성 염증. 우리 몸이 다쳤을 때 염증이 생기지 않으면 우리 몸은 나을 수 없다. 오메가 6는 나쁘진 않고 적당히 먹으면 좋다

    전유영

  • 2022년 미국에서 약 8만 명이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고, 그들 중 다수는 의사로부터 처방받아 오피오이드를 복용하기 시작한 사례였다. 우리는 또 다른 숨겨진 중독 위기를 겪고 있다. 미국에서는 중독성이 강한 물질들이 태어날 때부터 모든 사람에게 강요되고 있으며, 이 물질들로 인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한다. 이 물질들은 바로 초가공식품이다.

    초가공식품의 중독성이 마약과 버금간다고 얘기한다. 탄수화물을 안 먹기 챌린지를 한 사람이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다는 글이 쓰레드에 올라왔다. 댓글들이 다 공감을 표했다. 과학적으로 진짜일가... 나는 탄수화물 안 먹고 자면 든든하지 않아서 잠에 푹 못 들겠던데.

    전유영

  • 추위에 몸을 노출한다. 찬물 샤워나 얼음 목욕 등 짧은 시간 동안 몸을 차가운 온도에 노출하면 부교감신경계가 자극된다. • 감사 일기를 쓴다. 이것은 심박변이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풍요로움과 감사에 집중하는 것은 몸을 진정시키는 신호를 보낸다.

    감사일기, 찬물 샤워 한 지 6개월 정도 된 것 같다. 운동 후 하는 찬물 샤워는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더 좋아하게 해주고, 감사일기는 하루의 시작을 행복하게 해준다. 둘 다 추천.

    전유영

  • 낮은 심박변이도는 스트레스와 긴장의 가속 페달이 너무 강해서 몸, 특히 혈관계가 이완할 수 없음을 나타낸다.

    도파민을 그저 나쁜 호르몬이라고 치부하기엔 억울한 면이 있다. 사실 도파민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하는 삶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독이 되는 건 도파민 자체가 아니라 절제 없는 과잉이다.

    전유영

  • 심박변이도는 스트레스와 긴장 수준의 추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체 지표로, 세포가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관에 어긋나지만,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에 변화가 클수록 건강 상태가 좋다는 뜻이다. 신체에 스트레스와 긴장이 가해질 때 심혈관계는 메트로놈처럼 작동하여 심장 박동 사이의 시간이 규칙적이다.

    예전 생명과학시간에 배운 게 생각난다. 우리 심장은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데,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 교감신경이 독주하거나 부교감신경이 제 역할을 못 하게 되는 상황이다. 호흡, 자세, 움직임 등 이런 미세한 자극에 반응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인 거지..

    전유영

  • 걸음 수 외에도 하루 활동 시간, 즉 일어서서 약 250보 이상 움직인 시간도 파악하고 싶을 것이다. 하루 종일 앉아 있다가 1시간 동안 달리기로 1만 보를 채우는 방식은 온종일 1만 보를 나눠 걷는 것보다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와 신기하다. 왜일까... 작은 것들이 모이면 큰것보다 효과가 크으다는 거잖아. 역시 작은 것들을 무시하면 안된다. 가끔... 몇 천원 하는 것들 큰 압박 없이 살 때가 많은데,...아니다 이런 곳에서조차 스트레스 느끼지 말자

    전유영

  • 하루에 7,000보 이상 걸은 성인들은 하루에 7,000보 미만을 걸은 사람들보다 사망 위험이 50~70퍼센트 낮았다. 다른 연구들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지하게 되었다. 예전에 친구한테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너는 왜 이렇게 가만히 있질 못 해..?” ㅋㅋㅋㅋ 듣기 나름이지만 남들이 봤을 때 내가 활동적이긴 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내가 많이 먹는 만큼 살이 안 찌는 이유지 않을까...

    전유영

  • 운동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 연속혈당측정기는 운동이 신진대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는 강력한 피드백 도구다. 예를 들어 식사 직후 10분 동안 걷거나 스켯(squat)을 30회 하면 식후 혈당 증가 폭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사실을 배우고 내면화할 수 있다.

    밥 먹고 가꿈 혈당스파이크 오르면 스쿼트 하는데 혀과가 있는듯하다. 요새 피곤할 때 박카스 디카페인 먹었는데 박카스 당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배신!! 당을 올려서 피로를 잡고 혈당이 떨어지면 아까보다 더 잠와서 요새 피로했던 것이다. 넌 인생에서 아웃이야

    전유영

  • 아침 혈당 밤에 제대로 못 잤거나 야식을 먹은 다음 날 아침에는 혈당이 높을 수 있다. 이상적인 아침 혈당 수치는 70~85mg/dL 정도로 향후 심혈관대사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은 수준이어야 한다."

    잠 못 자면 진짜 많이 먹게 되는 거 같다. 뭔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데 원인은 잠인데 잠을 못 자니 먹게 되는 거지.. 올해 목표가 질 좋은 잠 자는 건데 나이트 루틴 하는 동안은 폰을 안 쓰기로 목표했는데 헤이해졌다. 다시 기억하기 나이트 루틴 할 때 폰 쓰지말기 기억

    전유영

  • 음식과 상관없이 스트레스만으로도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사례를 레벨스 회원들이 늘 들려준다. 그 이유는 주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분해해서 혈류로 내보내 근육에 연료를 공급하라고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이는 위협으로부터 물리적으로 멀어지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예견한 조치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논쟁, 이메일, 경적, 스마트폰 알림 등 스트레스 경로에 신호를 보내는 ‘위협’이 근육활동을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이렇게 동원된 포도당은 혈류에 남게 되고, 이는 득보다 해를 더 끼친다.

    우앙 신기하다. 자극이 넘쳐나는 현대사회.. 이런 자극 속에서 자신을 지켜내는 능력을 기르려는 노력은 필수적인 것 같다. 태초 인간의 생활을 알면 인간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다음은 사피엔스 읽어볼까

    전유영

  • 충분한 섬유질과 단백질과 지방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 이른 시간에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야식 피하기, 식사 후 걷기,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지 않기 등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몇 가지 전략이다.

    스트레스 받을 때 먹을 거로 풀게된다. 먹으면 도파민이 싹 도니깐. 근데 이런 습관은 악순환을 낳게 되고, 고쳐보려고 한다. 스트레스 받을 땐 자기. 스트레스 받을 땐 후딱 씻고 자기!!

    전유영

  • 인간의 건강과 관련해서는 정반대의 패러다임을 고수한다. 우리는 인체에 전격적인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여 증상으로 나타나고 생체 지표가 질병 기준을 넘길 때까지 기다린다.

    이문제가 단순히 의료시스템의 문제일까... 아니라고본다. 생활습관의 문화, 비용 등 너무 많은 문제들이 얽혀있지 않을까

    전유영

  • 간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췌장이 바로 피드백을 받아서 인슐린을 더 많이 만들어내어 고인슐린혈증과 나쁜 에너지의 악순환을 야기한다. 깨끗하고, 건강하며, 최적의 기능을 하는 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간 건강이 어떻게 심장질환, 알츠하이머병, 월경전증후군, 발기부전, 난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각해본 적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은 몸 전체의 신진대사, 호르몬 처리, 해독, 소화, 전체적인 세포 에너지 생산의 조율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간이 중요하다는 건 익히 들어서 안다. 술해독 뿐만 아니라 호르몬부터 알츠하이머까지 관여하는 곳이 많다는 걸 덕분에 알게됐다. 간의 건강에 수면도 한 몫 한다는데 나는 왤케 자도자도 피곤한지...

    전유영

  •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과 구체 내의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비율에 따라 HDL 콜레스테롤 입자, LDL 콜레스테롤 입자 또는 다른 유형으로 나뉜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간으로 운반하여 처리되고 체외로 배출되도록 돕기 때문에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린다.

    콜레스테롤에도 좋은 콜레스테롤이 있다. hdl = high density lipoprotein (lipo 지방) (우리 몸의 기름은 단백질을 통해 이동가능함) hdl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기름 이라 좋은 기름이다. 리멤버

    전유영

  • 마찬가지로 세포도 당신의 주의를 끌기 위해 울음소리를 내고, 그것이 증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몸이 내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하고 묻는다. 목 통증이 생기면 수면과 스트레스 수준이 어땠는지 항상 살핀다. 불안감을 느낄 때는 운동을 했는지, 그 주에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생각해본다. 느닷없이 여드름이 생기면 최근 식당에서 먹은 음식에 설탕이 들어 있지는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두통이 생기면 하루 동안 수분을 충분히 섭취했는지 되돌아본다. 월경전증후군 증상이 있으면 섬유질 섭취, 알코올 섭취, 스트레스, 수면 등 그 달에 호르몬에 변화를 주었을 수 있는 모든 요인을 생각해본다.

    증상이 올 때 불안해하기보단 몸이 보내는 신호로 인식해야하구나. 요새 힘들었던 건 내 정신이 나약한 게 아니라 힘들다는 신호였겠거니... 위로를 해본다

    전유영

  • 미국의 모든 병원에서 많은 의사들이 식단과 생활습관에 대해 매우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는 것이 눈앞의 환자에게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는데도 약과 시술을 강요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

    질병의 근본 원인이 아니라 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두는 실태를 인지할 수 있었다. 내몸은 내가 챙겨야하는거지

    전유영

  • 헌신적인 전문가들은 수십만 달러의 부채에 시달리며 한 가지 단순한 경제적 인센티브에 의해 움직이는 시스템에 갇혀 있다. 병원부터 제약회사, 의과대학, 심지어 보험회사까지 당신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기관은 당신이 아플 때 돈을 더 벌어들이고, 당신이 건강할 때 돈을 덜 벌어들인다.

    동물병원에서 일하면서 공감하게 된 내용이다. 돈 생각안하고 진료 봐주는 의사는 드물다는 것 ..

    전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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