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피플 기록
공감은 지능이다 표지

공감은 지능이다

자밀 자키

데이원 멤버들이 이 책에 남긴 기록 8개 중 최근 3개를 소개합니다.

최근 멤버들이 남긴 기록

  • “근거가 뭐지?” 윈터스가 다시 묻는다. 훈련생은 방망이와 부서진 가구들을 언급하지만, 윈터스는 쉽사리 넘어가 주지 않는다. “방망이를 갖는 것도, 자기 물건을 부수는 것도 법을 어긴 건 아니야. 안에 들어가기 전에 내가 자네들한테 뭐라고 말했지?”

    경찰관들은 감정적인 상황이나 긴급한 상황에서도 이성적으로 근거를 찾도록 연습한다고 한다. 이성적으로 다시한번더 생각해보는 노력에 더불어 상황을 복기하며 대처를 생각해보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경찰보다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경우는 많이 없겠으나, 어떤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찾고 상황정리 후 다시 그 상황에서 다른 좋은 선택지가 없었나 생각해보는 것을 연습해야겠다.

    2026년 9월 11일

  • 내 연구실에서 실시한 일련의 실험들에서, 우리는 참가자들에게 부랑자들이 하는 고군분투에 관한 이야기를 읽게 했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다른 참가자들이 각각의 이야기를 읽은 다음 어떻게 반응했는지 보여주었다. 그러나 사실 그 반응들은 우리가 꾸며낸 것이었다. 참가자의 절반은 다른 참가자들이 상당히 공감을 많이 한 것을 보고 자신이 따뜻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머지 절반은 다른 참가자들이 남들의 고통에 거의 신경 쓰지 않은 것을 보고 자신이 냉담한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선례를 따랐다. 사람들은 다른 참가자들이 공감을 많이 했다고 하면 자신도 공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에는 느낀 감정에 따라 행동했다. 지역의 부랑자 쉼터에 기부할 기회를 주자, 다른 참가자들이 공감을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참가자들이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많이 기부했다.

    공감은 환경에 따라 얼마나 공감을 하는지의 정도가 결정될 수 있는 것을 이해했다. 한편으론 대중의 공감을 참고할 경우 어떻게 선택의 영향도 바뀔 수 있는지 알게되어 섬뜩했다. 자신만의 기준이 더 필요하다고 느낀다.

    2026년 9월 10일

  •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짚어낼 줄 아는 사람은 더 쉽게 감정을 통제하고 역경에서 회복했다.37 상세한 지도를 가진 사람이 숲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 감정 세분성이 높은 사람은 다른 방식으로도 혜택을 얻는다.

    내가 무엇때문에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야 한다. 나는 종종 산책하면서 찝찝한 기분을 분석하곤 하는데 그때 한 행동과 내가 내린 답들이 꽤나 건강한 방법으로 푸는 방법이였던 것 같다. 명확히 내가 생각하는 감정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항상 속 시원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2026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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