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다정함의 배신

조너선 R. 굿먼

데이원 멤버 4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4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 진정한 이타주의적 행동과 마찬가지로 익명성, 특히 지금과 같은 대규모 사회에서의 익명성은 이러한 기만을 적발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하게 마든다. 인간이 전적으로 선하다거나 전적으로 악하다는 극단적 주장과 달리 인간은 혼합적 특성을 보인다.

    선과 악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 해야지 선이고 어디까지 행동하는게 악일까. 사람은 입체적이라서 하나의 행동으로는 그 사람을 정의하기 어렵다. 길거리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다가도 사람을 때릴수도 있고, 겉으로 욕하고 입이 거친 사람도 매 주마다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뭐가 선이고 뭐가 악인지는 어떻게 판단해야할까. 사람은 너무나 복합적이다. 사실 판단할 수 없을 수도 있다.

    김성준

  • 타인의 이타주의를 의심하는 일이 너무 쉽기에 이타주의 자체에 관해 이야기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베풂의 원천이 아니라 그 결과를 바라보라. 그러면 이타주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배려는 똑똑한 사람이 하는 것이다. 배려를 함으로써 결국 평판이라는 결과를 얻는다. 그치만 이 또한 성향상 그렇게 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요즘에 들어서는 머리가 그리 좋지 못한사람이라는 생각도 든다. 다정함과 배려는 결국에 지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다정함에 대해서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다른 일에 집중한다면, 다정하지 못할 순 있을 듯한데. 어떤게 본인에게 득이될지는 양자택일을 해야한다.

    김성준

  • 사회적 평판은 유명인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중요하다. 인간의 사회적 자본은 넓은 의미에서 보면 타인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포함한 내가 가진 관계적 부에 해당한다. 이때 관계적 부는 나의 영향력, 자원, 나와 연결된 사람들의 지위를 의미한다. 자원의 저장과 상속이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던 산업화 이전 사회에서 사회적 자본의 전달은 자녀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인이었다.

    사회적 자본은 잘 보이지 않는 듯하다. 돈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무형이기 때문인데, 어쩌면 돈보다 더 쌓기 어렵다는 것은 자명하다. 돌아봤을 때 사회적 자본의 측면에 있어서 잘하고 있는 점과 부족한 점이 나는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아직 30이 아닌 나이라서 어린 나이에 회고하고 변할 수 있는 기회는 있기에 다행이라고도 느낀다. 아직은 금전적인 자본이든 사회적인 자본이던 더 벌 수 있는 날이 많이 남았기에 그 부분은 확실히 괜찮아보인다.

    김성준

  • 당신이 대접받고 싶은대로 타인을 대하라

    다정함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숨겨진 무기일지도 모르겠다.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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