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다크 심리학: 심리 조종의 기술

다크 인사이트

데이원 멤버 2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12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 사람들은 절망적인 상태에 빠지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함몰괴어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이를 활용해 현실과 생각을 구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사실과 생각을 구분하면 생각보다 불안함이 없어진다.  대부분 우리가 불안에 떠는 것들이 현실에 나타나지 않는다.  나타나고 힘들어해도 충분하다. 그러니 용기를 가지고, 부정적 기분에 함몰되지 말고, 앞만 보자

    김훈도

  • 사람들은 '가능성' 자체에 민감하다. 즉 '언젠가 내게 안 좋은 일이 닥칠지도 모른다'라는 막연한 공포는, 구체적인 벌이나 욕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

    막연한 공포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차라리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보다,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을 때,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이 더 힘들다.  때로는 보이지 않는 안개 속 터널을 들어가는 것이 더 무서운 법이다.

    김훈도

  • '이건 내 감정을 자극하는 장치일 뿐이다. 반응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

    직장에서 요즘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화가 나지만 참고 해야한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눈 앞의 일을 먼저 끝내고, 이후에 반응하자. 상대방들이 하는 모든 행동에,  바로 반응하지 말자.

    김훈도

  •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어도 자기 욕망을 조절하지 못하면, 타인에게 쉽게 조종당할 수 있다

    스스로의 욕망을 조절할 줄 알아야, 타인에게 쉽게 휘둘리지 않는다. 욕망을 조절하자. 타인에게 휘둘리지 말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움직이자.

    김훈도

  • 심리학자 헨리 머레이는 "인간의 모든 행동은 욕구에서 비롯된다:라고 말했다. 이 말에 따르면, 우리의 인생은 인정욕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한 기간으로 볼 수 있다.

    인정 욕구가 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 욕구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인정 받으려고 애쓰고, 인정 받았던 것들이 나를 옭아매어 나를 자유롭지 못하게 하고 있다

    김훈도

  • 인간은 자신의 약점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그 행위 자체가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다. 착한 척으로 일관하는 사람일수록 '내가 해코지당하면 어쩌지?'하는 두려움이 크고, 칭찬과 질책을 반복하며 부하직원을 길들이는 상사일수록 '나의 통제에 있지 않으면 어쩌지?'하는 불안에 시달리는 모순에 빠진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 것 아닐까. 약점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고, 타인의 약점을 들추고 이용하려는 것보다,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대로 타인의 모습을 바로보는 것이 유용하지는 않겠으나, 적어도 삶이 아름답지 않겠는가. 물론 이 책의 목적은 '유용한 것을 따지고, 심리를 이용하자'이지만, 그렇게 살다가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순간들을 잃어버릴 것만 같다.

    김훈도

  •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무엇보다 '사랑하니까 화를 낸다', '사랑하니까 참는다'라는 생각은 위험하며 자칫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관계에서 '한쪽에서는 상대방의 불안을 은긴히 부추기고 있지 않은지'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사랑하니까 화를 낸다'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사랑하니까 참는다'의 감정과 대면하기 싫어 도망치는 것일 뿐이다. 둘 다 결과는 헤어짐일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하니까, 잘 대화하고 해결해가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하니까, 서로를 이해하고, 이해가 안 되면 인정하려 노력해야한다.

    김훈도

  • 인간은 누구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누군가와 관계를 통해 자기 삶을 풍요롭게 하고, 때론 복잡하게도 만든다.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기도 하고, 역설적으로 치유받기도 한다. 힘들지만, 소중하다.

    김훈도

  • 온라인 플랫폼은 그들의 자극적인 말과 행동에 의한 '조회수'와 '댓글 수'를 수익으로 환산해서 보상한다. 이러한 '악의적 동력'이 증폭되면서 지금 세상은 조롱과 혐오, 극단적인 감정 소모로 가득 차게 됐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가 돈이 되는 세상에서, 많은 콘텐츠들이 범람한다. 때로는 이러한 콘텐츠들이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지만, 때로는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자극만을 쫒는다. 분별없이 콘텐츠를 소비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목적과 생각을 가지고 이러한 콘텐츠를 소비할 때가 온 것 같다.

    김훈도

  • 여기서 중요한 건, 어두운 감정을 건설적인 변화로 전환하는 것이다.

    '다크 심리학'이라는 이름이 눈에 띄어 이 책을 사게 되었다. '중요한 건, 어두운 감정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감정을 이용해, 건설적인 변화로 전환하는 것이다.' 중요하고, 현 시점 내게 필요한 말인 것 같다. 인간관계에 지치고, 일에 치이고, 외롭고, 혼탁한 마음 속에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감정들을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앞으로 이 책에서 나에게 정답은 아니어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줄 수 있을 지 기대가 된다

    김훈도

  • 연인이 “네가 진짜 나를 사랑한다면 이해해줄 거야”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자동으로 ‘사랑을 증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기준으로 상황을 해석한다. 원래 가지고 있던 다른 기준들, 예를 들어 ‘이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 ‘이것이 공정한가?’ 같은 질문들은 뒤로 밀려난다.

    저런 말을 하는 사람은 내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걸 명심할 것. 이해는 서로 노력해야 한다. 😑

    정수아

  • 결국 우리는 모두 조종 가능한 존재다. 중요한 것은 그 사실을 인정하고, 누가 나를 어떻게 조종하려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조종이 내게 도움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 판단하는 것이다. ••• 당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전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무방비 상태가 되어 더 쉬운 표적이 될 뿐이다. 이 현실을 받아들이고 게임의 룰을 익힐 것인가, 아니면 계속 눈을 감고 누군가의 꼭두각시로 살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심리게임에서 최대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내 모토인데 어쩌지. 분명 독서 중인데 ENTJ와 대화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정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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