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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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금융 조언은, 너나 대부분의 사람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은 돈이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보통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 이유는 행복과 같은 것에 있다. 하지만 돈 버는 것에 매몰되다보면 돈에 집착하게 된다. 돈을 잘 관리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것을 하며 보내는 방법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
조수빈
투자에서 변동성은 거의 언제나 수수료이지 벌금이 아니다. 시장수익률은 절대로 공짜가 아니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시장수익률은 다른 모든 상품과 마찬가지로 대가를 요구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불확실성, 의심, 후회 등의 형태로 그 대가를 지불한다고 한다. 의심은 해도 후회는 되도록 하지 않도록 인내심을 길러야겠다.
조수빈
돈에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돈이 있으면, 즉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자산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경제적 여유에서 심리적 여유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 경제적 여유가 대단한 부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조수빈
그러나 반드시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룡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룡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최근 주식 상승장이 이어지면서 ‘수익률이 얼마다, 얼마를 벌었다’ 이런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은 지금의 최고 수익률을 계속해서 유지하기보다 그 수익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조수빈
하나는 금융 성과가 지능, 노력과 상관없이 운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주식으로 처음 수익을 얻고 기쁨에 취해있을 때 아빠가 해준 말이 있다. “수빈아, 너가 잘해서 그 돈 번 게 아니야. 운이 좋았던 거야.” 진짜로 맞는 말이다. 가끔씩 자만하게 될 때면 떠올리는 말이다.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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