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정지우
데이원 멤버가 남긴 구절 4개를 모았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우리가 예언가나 점쟁이가 아닌 이상, 어떤 선택을 하기 전에는 그 선택이 정말 '최고'의 선택인지 알 수 없다. 그저 어렵풋한 짐작으로, 스스로 합리적이라 믿는 몇 가지 근거를 가지고 간신히 눈 딱 감고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지금의 나를 믿고 최선의 선택을 하고, 그걸 최고의 선택으로 만들어나가기
유아란
그러니 이제 시작했다면, 그리고 시간을 투여했다면, 비로소 중간에 이르렀거나 중간을 지나고 있다면, 다시금 '정성'이 라는 문제를 기억하자. 정성은 나의 일과 나 자신과 타인을 진정으로 '깨어 있는 상태'로 대하는 일이다. 항상 내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거듭 확인하는 일이다.
나는 정성을 다하고 있는가,, ㅇ,ㅇ
유아란
세상 모든 일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좋은 관계를 잘 유지 하려면 다른 것보다 정성이 중요하다. 대단한 연애 스킬, 출중 한 어떤 스펙, 육아서로 무장한 지식, 그런 것들보다는 결국 섬세하게 마음과 시간을 기울여 집중하고 조율하며 타협해가는 것이 사실상 관계의 핵심이다.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잘한다. 감정, 대화, 함께 하는 일에 대한 고민, 그런 것들에 관심을 깊이 기울이는 것이 정성이고,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하나의 중요한 능력이 있다면 바로 정성을 다하는 능력이 아닐까 싶다.
정성을 다한 결과물은 티가 나기 마련이다. 아니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사람들은 ‘정성을 그닥 들이지 않은 것‘을 기가 막히게 알아보는 듯 하다
유아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제대로 알 수 없다. 내 생각에 나는 축구 선수나 농구 선수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할지라도, 신의 입장에서 볼 때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아까운 선수 재목일지도 모른다. 내가 어릴 적에 친구 따라 속셈학원 에 가고 국어 시험에서 100점을 받기 위해 애쓰는 대신 힙합 을 듣고 랩을 부르기 시작했다면, 대한민국의 에미넴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역시 신이 아니라면, 그것을 알 도리가 없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심판>에서는 사후세계에 인생을 잘 살았는가에 대한 심판을 받는데, 그 중 하나는 ‘나에게 주어진 운명의 일을 했는가‘이다. 운명의 일을 하지 않았다면 유죄다.
유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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