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별들이 우리를 발견하기를
대니 샤피로
데이원 멤버 5명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5개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차를 운전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하염없이 몇 킬로미 터씩 걸으며 변화하는 풍경 속에 있다가 갑자기 얼마나 왔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다는 것을, 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을 제대로 보지 않고 지나왔다는 것을 인지한 적이 몇 번 있는지? 당신은 어디 있었지? 당신은 마냥 부유하고 있었고, 어제 또는 5년 전 일을 곰곰이 곱씹어보고 있었고, 혹은 내일이나 모레 일을 계획하는 중이었고, 아니면 저녁식사 메뉴를 고민하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현재에 속하는 순간은 이처럼 드물다.
가끔 나는 샤워를 하다가 내 생각에 너무 깊게 빠져서… 샴푸까지 했는지 린스까지 했는지 아니면 폼클렌징까지 했는지… 기억이 안날 때가 많다 어제는 샴푸를 짜야되는데 린스를 짜고 린스를 짜야되는데 샴푸를 짰었다
유아란
나는 항상 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정보 가 필요하다고. 이걸로 아마 윤곽을 잡아야 할 것이다. 아니면 조사를 더 하거나. 하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상태가 창작력의 핵심임을 스스로 상기한다. 역설적이게도 모르는 상태는 기력과 잠재력, 그리고 작품 자체의 탄력을 형성한다.
걍 모든 일이 이렇다. 늘 더 많이 배우고 조사한 뒤에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럴 시간에 일단 해보는 게 더 빨리 배운다
유아란
가장 아끼는 친구 중 하나는 짧고 나쁜 책을 쓰겠다고 되뇌면서 지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래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근사한 전략이다. 누구라도 짧고 나쁜 책은 쓸 수 있느니까.
진짜 책 이름 : 계속 쓰기 - 나의 단어로 짧고 형편없는 콘텐츠를 만들자.
유아란
날마다 글을 쓰는 시간을 갖는데도 자기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할 수는 없다.
진짜 책 이름: 계속 쓰기 - 나의 단어로 난 나의 심경의 변화를 꽤나 잘 파악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마 힘든 일이 있을 때 늘 글을 쓰기 때문인 것 같다.
유아란
진짜 책 이름 - 계속 쓰기 : 나의 단어로 좋은 작가는 자신에 대해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눈은 언제나 자신과 만물을 관통하는 우주의 실을 향하고 있다.
내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유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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