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피플 기록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표지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제임스 팰런

데이원 멤버들이 이 책에 남긴 기록 8개 중 최근 3개를 소개합니다.

최근 멤버들이 남긴 기록

  • 내가 아는 최고의 사장들, 포춘 500대 기업의 지도자들은 사이코패스가 아니다. 그들은 아랫사람에게 잘 하는 가정적인 사람들이다. 하지만 내가 같이 일한 적이 있는 더 작은 회사의 최고경영자 일부는 사이코패스다. 아마 그들은 대기업이나, 공기업보다는 사기업에 있는 편이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대기업의 리더십은 개인의 성향과 구조와 시스템이 같이 작동한다. 작은 기업의 사장은 그런 시스템이 부족하며 몇몇 직원들 밖이 없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는 예민함과 냉정함이 더 중요해지고, 공감의 부족함조차 때로는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굉장히 의외였던 부분이지만 책에 뒷 내용과 같이 생각해보았을 때 납득이 가는 부분이였다.

    2026년 1월 26일

  • 모든 행동은, 설사 유전 요소와 후성유전학적 요소의 명령에도 맞서서 개조할 수 있다. 하지만 유전의 명령에 맞서 변화하려면 대개 가장 소중히 보듬고 있는 다른 것을 거의 다 포기해야 한다. 유전자를 알고 생애 초기 스트레스 경험이 인간을 어떻게 개조하는지를 안다고 해서, 우리가 어떤 범주의 사람이 되고 어떤 범주의 성격을 품게 될지를 반드시 예측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두 요인은 우리에게 일정한 방식으로 존재하고 행동하라고 끊임없이 압력을 행사할 뿐이다.

    유전과 초기 경험은 방향을 제시하긴 하지만, 결론까지 정하지는 않는다. 그 이후의 모습은 결국 그 흐름을 그대로 따라갔는지, 아니면 바꾸려 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원래 그래’ 라는 말은, 최근에 보면 핑계에 가깝다고 느낀다.

    2026년 1월 25일

  • 최상의 연구기관이나 그의 상사로는 충분한 권위를 내세울 수 없었다. 내 적 신뢰성을 이끌어내는 것도 여의치 않다. 신중하게 마련한 데이터나 구체적인 세부 사항으로도 그의 길을 가로막은 장애물을 없앨 수 없었 다. 결국 그는 박테리아가 듬뿍 담긴 잔을 마심으로써 검증 가능한 신용을 직접 '모델링' 해야 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자한번 보라.박테리아를 마시면 당신은 위궤양에 걸릴 것이다. 지금 나처럼.

    거래처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면 다들 말을 진짜 잘한다. 나 역시 매번 ‘이번엔 안 속는다’고 각 잡지만 홀랑 낚인다. 그래서 이 완전 테토적인 극단적인 사례가 기억에 남는다. 말 대신 그냥 몸으로 증명했던 선택. 현실에서도 신뢰는 밀, 설명이 아니라, 사소한 거래 하나라도 어떻게 끝내는지 같은 행동 위주로 사람을 봐야할 거 같다.

    2026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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