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피플 기록
생각의 기쁨
유병욱
데이원 멤버들이 이 책에 남긴 기록 17개 중 최근 3개를 소개합니다.
최근 멤버들이 남긴 기록
인생은 쉽게 만족하고, 쉽게 감동하며, 기어이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쁨을 선물합니다.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그 반대 방향이 맞을 겁니다. 기준을 높은 곳에 둘수록, 쉽게 만족하지 않을수록, 남들이 멈추는 지점에서 멈추지 않을수록, 한 발짝 더 들어갈수록. 의외로 답은, 거기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의 마지막 구절이다. 책을 읽으며 작가의 생각이 나와 비슷한 면이 많아 편안하게 읽혔다. 카피라이터로서, 창작자로서 노하우를 알려주는 내용이였지만 모든 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만한 말들이었기에 유익하게 다가왔다. 나도 내 분야에서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한 나만의 노하우를 쌓아가야겠다.
2026년 5월 10일
우리가 무언가에 관심을 가질 때,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수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안다고 믿는 순간, 세상을 바라보던 그 창문을 닫게 됩니다. 우리는 대체로 아는 것에 대해서는 궁금해하지도, 의심을 하지도 않으니까요. 남들의 조언에 귀를 열지 않고, 새로운 지식들을 채워넣으려 하지도 않으니까요. 어쩌면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신념과 확신있는 자세는 자신감을 주지만, 늘 의심해야 성장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스스로 방송이 만족스러운 날에는 친한 선배에게 피드백을 요청한다. 그럼 내가 찾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실력은 그렇게 쌓이는 것 같다.
2026년 5월 7일
활의 구부러진 양 끝에 걸어두는 끈이 바로 시위인데요. 저는 활이 늘 팽팽 하게 당겨진 모습으로 존재하는 줄만 알았는데, 평소엔 시위를 풀어놓아 보관한다고 하더군요. 시위를 걸어놓은 채로 보관하 면 활에 계속 힘이 들어가고, 그러면 활의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이랍니다. 오래도록 화살을 날리기 위해선 시위를 풀어놓는 시간이 중요한 겁니다. 거꾸로 말하면, 정말 중요한 때 강력한 화살을 날리기 위해선, 평소에 불필요한 힘을 활에 걸어두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겁니다.
주6일을 방송하기에 하루는 무조건 행사든 촬영이든 잡지 않는다. 대학원 과제도 하지 않는다. 해야할 일은 무조건 평일에 끝내려 한다. 그 하루 만큼은 그냥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렇게 해야 다음 한주를 버틸 힘이 생긴다. 선택과 집중이 참 중요하다.
2026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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