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세네카
데이원 멤버 2명이 남긴 구절 3개를 모았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자기 자신에게 속하는 시간이 없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을 잃는다. 그것이 가장 무서운 일이다. 당신은 누구에게나 시간을 내주면서, 자기 자신에게는 시간을 내주지 않는다. 그것이 당신의 삶이 짧은 진짜 이유다.
요즘 이 고민이 가장 많다. 지금 시기에 어쩔 수 없겠지만 닥친 일 하나하나 처리하는데 급급해서 그 다음을 바라보고 준비할 에너지가 너무 부족한 것 같다. 이 또한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적응이 되면 어떤 나만의 시스템이 생기고 그럼 기존에 하던 일, 공부에 걸리는 시간은 줄어들거고, 그렇게 여유가 생기는 거겠지ㅜ 그 적응이 되기까지의 시간이 늘 항싱 조급하고 답답했던 것 같다. 체득이 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정성연
그런데 시간은 매일 새어나가는데, 아무도 불안해하지 않는다. 시간에는 곳간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의 남은 수명이 어딘가에 숫자로 적혀 있어서, 매일 아침 그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오늘을 어떻게 다르게 보낼 것인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은 짧지 않다. 흥청망청 써버리고 있으니 짧게 느껴지는 것이다. 나는 과연 하루 중 얼마의 시간을 나를 위해 썼을까. 시간도 돈 쓰듯이 관리하고, 아끼고, 불려나가야한다. 내가 생각했을 때 시간을 불리는 건 하루를 체계적으로 살면서 줄어드는 소요시간에 대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말이 쉽지. 내가 멍때리는 순간순간에도 시간은 흐르고 있는데 ㅜ 다만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을 확보하는 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시간을 의식적으로 쓰자. 흐르고 있음을 인지하려고 노력해보자.
정성연
세상에서 가장 오래 살아남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사상, 철학, 원칙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혼자 앉아 있는 시간에서 태어났다.
성과나 성취는 개인의 시간이 얼마나 가지는가에 좌우하는 듯 하다. 이번 연휴 때 시간이 좀 빈다. 혼자 사유할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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