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피플 기록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데이원 멤버들이 이 책에 남긴 기록 16개 중 최근 3개를 소개합니다.
최근 멤버들이 남긴 기록
물론입니다. ‘모든 것은 다시 돌아온다!’ 이것도 강으로부터 배운 것이지요. 사문인 당신도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자 그럼, 안녕히 가십시오. 당신의 우정을 뱃삯으로 받은 걸로 해둡시다. 신들에게 제사를 올릴 때 나를 잊지 말고 내 몫도 함께 빌어 주길 바라겠습니다.”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싯다르타도 머리에 안들어옴 약간 호프의 황정민같음 머리 속이 이상해! 오늘 친구가 준 편지 [삶은 직선이 아닌 원. 돌고 돌아 만나게 될 거야 우당탕탕 완성되어가는 우리 화이팅] 와 싯다르타의 문장들이 뒤섞여서 잠에 드는 밤...
2026년 7월 27일
감각과 사유 두 가지 다 상당히 좋은 것이었다. 그 두 가지의 배후에는 궁극적인 참뜻이 숨어 있었다. 두 가지 모두 들어 볼 만한 가치가 있고, 더불어 유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 두 가지 가운데 어느 하나도 경시되거나 과대평가되어서는 안 되었으며, 그 두 가지로부터 가장 내밀한 것의 비밀스러운 소리들을 들어야 할 것이었다. 그는, 그 소리가 얻으려고 노력해 보라고 명령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으리라고, 그 소리가 멈추어 있으라고 권하는 장소 이외에는 그 어느 곳에서도 멈추어 있지 않으리라고 마음먹었다.
감각과 사유의 균형을 찾는게 결국 인생 아닐까! 말랑이가 유행하는 이유... 감각을 세련되고 현명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2026년 7월 16일
나는 나를 너무 두려워하였으며, 나는 나로부터 도망을 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나를 잘 알아서, 그래서 더 두려워하고 도망치려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정제된 단어로 설명하기는 복잡한 내면의 것들을 온전히 마주하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한 것처럼. 그렇게 오늘도, 욕심에서 비롯한 무리한 청사진을 하염없이 쳐다보다 끝이 난다.
2026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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