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언어의 뇌과학
알베르트 코스타
데이원 멤버 3명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3개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이 결과는 사회적 접촉이 외국어 학습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의사소통을 통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환경에 있지 않고 단순히 언어만 노출 시킨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뜻이다.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을 때보다는 누군가와 상호 작용을 할 때 아이의 집중력과 동기가 훨씬 커지기 때문이다.
아기들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언어학습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외국인과의 교류가 언어를 가장 빨리 배울 수 있는 길이다. 요즘은 스페인어 공부를 계속해도 실력이 딱히 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회화 실력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다. 외국인을 만날 일이 많이 없는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언어학습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
신지현
우리가 언어를 배우는 동안 음운 요소를 구별하는 능력은 향상되지만, 새로운 언어의 음운 요소를 처리하는 능력은 감소한다. 이런 지각 순응이 처음에는 단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이것은 큰 적응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덕분에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주변 환경에서 더 중요한 정보(알곡)에 집중하고, 관련 없는 변수(쭉정이)를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지각 순응에는 비용이 따른다. 아주 어릴 때 언어의 음운 요소를 처리하는 능력을 상실해서 외국인 억양을 갖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원어민처럼 외국어를 하기 위해서는 결국 어릴 때부터 노출을 시키는 게 압도적으로 유리한듯,, 물론 이런 경우에도 인풋을 모국어와 비슷한 수준으로 넣어줘야겠지만
신지현
놀랍게도 스페인어를 배우는 아이는 8개월쯤 되면, 이미 s 다음에 한 단어가 끝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즉, 음절 경계가 있음을 알게 된다. 아기가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을까? 아기들 말의 세분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한 연구는 아기들이 여러 소리 사이에서 동시 발생(co-occurrence) 확률을 계산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헐. 말이 돼?? 인간의 뇌란 정말 신기하다……. 인류는 아마 절대로 뇌의 비밀을 다 밝혀내지 못할듯
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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