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데이원 멤버 0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8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 가치란 건 원래부터 존재하는 게 아니라 만들어 지는 거라는 얘기다.

    동기들이 입사초반엔 내 눈이 반짝거렸었다고 얘기해줬다. 생각해보면 몇달 사이 나한테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긴 것 같은데 표면적으론 그리 긍정적인 건 아닌 것 같아서 아쉽다. 물론 아주 많이 성장하기도 했다. 그래도 없던 가치마저 찾아내던 때가 있었다는 걸 스스로에게 상기시켜줘야겠다.

    안채현

  • 지나온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굳이 복습하지 않고 다가올 빛나는 순간들을 애써 점치지 않으며 그저 오늘을 삽니다.

    올해는 현재에 집중하는 한해가 되길

    안채현

  •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흔한 선물은 아닙니다.

    찡찡대기만 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어려운 상황은 아주 작은 깨우침이라도 준다. 투덜대기 바빠 그 선물을 놓치지 말아야한다.

    안채현

  • 들여다볼 곳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나를 위해서 꼭 취미 하나는 갖기. 일단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뭘해도 한다

    안채현

  • 돈에 쫓기는 것만큼 영혼이 파괴되는 일은 없나니. 사랑도 연애도 그 다음이나니.

    돈이 있어서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하기 쉽다.

    안채현

  • 사실은 비가 성가셨던 게 아니라 내 마음이 흐린 탓은 아니었을까.

    햇살이 따스한게 얄미울 때가 있고 온몸이 젖을 정도로 내리는 비가 운치있게 느껴질 때가 있다. 세상은 내가 보는대로 봐지는데, 그래서 요즘은 그냥 안경을 안쓰고 다닌다.

    안채현

  • 친밀감 좋아하는 것보단 싫어하는 게 비슷할 때 더욱 강하게 드는 것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게 더 어려워서 그런 것일까. 싫어하는 게 비슷할 때 친밀감이 더 쉽게 생긴다.

    안채현

  • 내게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조용히 혼자서 화단을 가꾸는 일

    어떤 대화를 하다가 나는 당장 내일 눈뜨지 못하더라도 상관없다고 얘기했다. 우울하지는 않은데 아쉬운 것도 당장 더 이루고 싶은 것도 없다. 목표가 없다해도 보내지 못한 날들에 아쉬움 정도는 느꼈으면 하는데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는 건 또 어렵다.

    안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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