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예술하는 습관

메이슨커리

데이원 멤버 5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5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 “해내고 말 거예요! 그때가 되면 여러분도 제 말을 기억하게 될걸요!” 하지만 어떻게 꿈을 실현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마 그 자신도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는 열심히 노력하거나 힘들게 일하는 것을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도 아무런 근거 없이 할 수 있다, 해낼 거다 라는 말을 자주 하고 살았는데.. 막상 그에 준하는 노력은 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 반성하게 된다.

    김정현

  • 뒤쪽에 깨끗한 거리를 두고, 앞에는 지저분한 거리를 두고 그렇게 청소를 하다 보면 종종 위대한 생각이 떠올랐다. 하지만 그것은 어렴풋이 기억나는 향기나 꿈속에서 보았던 색깔과 같아서 전달하기가 쉽지 않았다.

    가끔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생각을 언어로 써 표현 하는 게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런 순간들을 조금 더 풍부하고, 자세하게 전달하려면 책도 많이 읽고 영화도많이 보고 .. 계속해서 질 좋은 인풋을 많이 넣어 줘야겠다.

    김정현

  • 모모 하지만 그 생각은 틀린 것이다. 진정으로 귀를 기울여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 줄 줄 아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더욱이 모모만큼 남의 말을 잘 들어 줄 줄 아는 사람도 없었다.

    남의 말을 잘 듣는 게 뭐가 그렇게 어렵냐고 물을 수 있지만.. 사회 생활을 하다 보니 내가 듣기 싫을 때도 들어야 하고, 다 듣고 나서 적절한 대답을 골라 하는 것도, 모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게 와닿는다.

    김정현

  • 제 인생에서 일보다 더 큰 흥분이나 슬픔을 안겨주는 것은 없어요. 하루하루의 생활 방식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용감해질 수 있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고, 미지의 영역으로 탐험하는 작품을 시도할 수 있죠.

    하루가 일정하고 예측 가능해야 다른 변수들이 생겨도 감당할 수 있다는 얘기들을 공통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 정말 공감된다. 업무 외적인 집안의 일상이 통제되어야 다른 업무적, 인간관계 등에서 힘든 일이 생겨도 버틸 힘이 되는 것 같다.

    김정현

  • 이처럼 글쓰기에 완벽한 하루의 핵심 요건은 다음 날도 오늘과 똑같을 거라는 확신이었다. 웰티는 매일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의무를 강요받지 않는 하루를 원했다. 물론 세계적으로 칭송받는 작가가 되면서 그런 하루를 온전히 누리기가 점점 더 불가능해졌지만. 설령 글쓰기 좋지 않은 날이 있었다 해도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그런 날도 날마다 지속되는 보다 더 큰 과정, 즉 최상의 글을 이끌어내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해가 갈수록 변동성을 원치 않게 되는 것 같다. 예측 가능한 일상, 예측 가능한 음식, 예측 가능한 상태.. 내 인생을 조절하는 방법이겠지만 가끔 무모하던 때가 생각날 때도 있다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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