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피플 기록

왜 항상 아가리로만 할까?
이창현
데이원 멤버들이 이 책에 남긴 기록 3개 중 최근 3개를 소개합니다.
최근 멤버들이 남긴 기록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표현하기 전에 타인의 반응을 먼저 살피는 것은 배려심이나 사회적 감수성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배려가 아닌 눈치가 되고, 결국 자신의 주체성을 잃게 만든다.
내가 의견을 말하기 전에 상대의 반응부터 살피는 이유를 생각해 봤다. 그동안은 배려라고 여겼지만, 돌이켜보면 내 의견이 틀릴까 봐가 아니라 틀린 사람으로 보일까 봐 걱정했던 순간들도 있었던 것 같다. 상대의 반응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은 실수를 줄여줄 수는 있어도, 내 생각을 스스로 검증하고 책임지는 기회까지 빼앗을 수 있다. 이제는 반대 의견을 부정적으로 여기지말고 타인의 시선보다 내 판단을 먼저 믿는 연습을 해야겠다.
2026년 7월 17일
“시간 나면“ 이라는 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가 생긴면 하겠다는 긍정적인 의도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이 말속에는 무의식적인 책임 회피가 숨어있다.
이젠 ‘시간 나면’이라는 말이 긍정적인 의도로조차 들리지 않는다. 조건을 내세워 현재의 행동을 미루고, 책임을 미래의 나에게 넘기는 말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많다는 뜻인 것 같다. 결정권을 내 일정과 환경에 넘기지 말자
2026년 7월 16일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면 말뿐인 사람이 된다. 하지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한다면 행동이 시작된다.
통제와 통제 불가능의 경계는 생각보다 모호하다. 통제할 수 없다고 단정 짓는 순간, 내가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마저 놓칠 수 있다. 완벽하게 기준을 나누기보다, 조금이라도 영향을 펼칠 수 있는 방향으로 행동해야겠다
2026년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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