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월간 디자인 DESIGN 524호

디자인하우스 편집부

데이원 멤버 0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3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 나는 언제나 디자인을 독립된 결과물이 아니라 더 큰 시스템 의 일부로 바라보려 했다. 내 작업은 산업과 건축, 기술, 일상 을 연결하는 데서 출발한다. 보통 서로 다른 영역으로 여겨지 는 요소를 하나의 관계 안에서 풀어내고자 한다. 어쩌면 사람 들이 영감을 받는 이유는 특정 디자인 때문이 아니라, 디자인 을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려는 이런 태도 때문인지도 모 르겠다. 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행동하는지, 또 사람 들의 습관과 생활 방식, 사물과 맺는 관계가 시간이 지나며 어 떻게 변하는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주거 공간 이 변화하는 방식과, 디자인이 그 변화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뒷받침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일에 늘 매력을 느낀다. 내 작 업이 누군가에게 영감을 준다면, 그것은 사람들이 인간과 디 자인 사이의 의미 있는 관계를 찾으려는 나의 꾸준한 탐구심 을 느끼고 공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내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스타일을 추구하려는 욕심이 아니라,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백엔드 개발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대체적으로 백엔드는 요구사항을 풀어내기위한 방법으로 어떠한 설계를 창조할 것인가에 대한 탐구다. 그리고 방법론은 대게 정해져 있기도한다. 그것들 중 어떤 방식을 선택했고 그 이유에 대한 답을 찾는 일인 듯 하다. 변화된 방식에 대한 공감과 개발이 편해지는 디자인 사이 타협을 잘 찾아야할 필요도 있겠다.

    채기중

  • 작업하는 동안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기준이나 감각이 있다면? 단순함

    ㅋㅋㅋ 언행일치

    채기중

  • 이미지와 정보가 빠르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시대일수록 자신이 반복해서 돌아보게 되는 대상이 무엇인지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는 왜 그것이 좋은지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영감은 정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결국 각자의 감각과 기준을 더 선명하게 만드는 질문에 가깝습니다.

    무엇이 좋은가, 무엇이 눈에 자주 밟히는가. 반복적으로 멈추는 포인트를 파고 내려가면 그 선호에는 내 삶의 경험이 있다. 이 경험들은 기준이되고 기준이 무엇인지 자주 들여다 보면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특정 이유와 기준으로 자주 회귀한다면, 내가 가진 기준중 가중치를 많이 부여하는 기준일 가능성이 높다. 내 생각에 많이 보고, 선택해보고, 틀려보고, 왜 틀렸는지 자기 언어로 설명해본 사람의 기준은 단단하고 매력적인 것 같다.

    채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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