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위버멘쉬

데이원 멤버 12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11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 우리는 종종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완벽함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며 나만의 길을 걷는 것이다. 남처럼 될 필요는 없다. 당신만의 방식으로, 당신만의 속도로 걸어가면 된다.

    ‘그럼 좀 어때?’ 요즘 내 추구미다. 주변에서도 완벽주의라고 칭할 만큼 무엇이든지 제대로, 계획대로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을 수 차례 접하면서 문득 의문점이 생겼다. 도대체 완벽함은 무엇일까? 이제는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나만의 방식대로 나의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조수빈

  • 선함은 각자 삶에서 만들어진 한 접시의 요리와 같다. 어떤 이는 짜고 강한 맛을, 또 어떤 이는 담백하고 순한 맛을 좋아한다. 나한테 익숙한 맛이 남에게 낯설 수 있다. 나만 옳다고 주장하기보단 서로의 요리를 맛보고 고개를 끄덕여주는 순간들이 훨씬 소중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호불호가 강해지고 나의 주관이 뚜렷해진다고 느낀다. 그럴 때일수록 스스로를 경계해야한다. 나와 다른 사람을 그저 배척하기보다 그들을 존중해주며 배울 점을 찾는 사람이 되고 싶다.

    조수빈

  • 결국 자신을 먼저 돌보는 일이 더 나은 삶의 출발점이다. 내가 나를 존중할 때, 그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주변에 전해지고, 타인에게도 진정한 사랑과 도움을 줄 수 있게 된다.

    나의 삶을 즐기고 나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줄 때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고 느낀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상대의 장점을 먼저 찾게 되고, 실수를 너그럽게 받아주게 된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대하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아껴줘야 한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깨달은 것 같다.

    조수빈

  • 그리고 또 하나를 깨닫는다. 내가 걸어온 길은 의미 없는 방황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그 길은 반드시 지나야 했던 과정이었고,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여정이었다.

    여기까지 오기 위해서 너무 돌아온 게 아닐까 혹은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날까. 이런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시간들이 있다. 당장은 괴롭지만 막상 직접 부딪치며 맞닥뜨려보면 스스로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 비슷한 일이 일어나도 잘 극복해낼 수 있을 거라는 용기가 생긴다.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고 생각하며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조수빈

  • 모든 사람은 결핍을 안고 살아간다. 그러나 그 결핍을 애써 숨기고 완벽해 보이려 한다고 해서 진짜 온전해지지는 않는다. 진정한 극복은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씩 넘어서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흔들리더라도 그 순간에 자신을 새롭게 조각해나가야 한다. 넘어지더라도 그 경험을 토대로 남은 길을 열어가야 한다.

    결핍을 통해 성장한다는 말이 있던데, 딱 그렇다. 부족한게 없이 모든게 다 만족스러우면 해결할 문제가 없다. 결핍은 때로는 강한 동기가 된다.

    이현재

  • 익숙한 길만 택하기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불편한 길을 선택하는 것. 바로 거기서부터 자기 확장이 시작된다.

    얼마전 강영화님의 번아웃 주제 아티클을 봤는데, 번아웃이 익숙한 존에서 벗어날 때 왔다고 했다. 작년에 그런 상황을 겪었었는데, 처음으로 일이 너무 힘들었었다. 그렇지만 지나고나서 보니 덕분에 많이 성장했다.

    이현재

  • 진실이 늘 듣기 좋은 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일은 피할 수 있다. 거짓말은 무거운 짐처럼, 들 때는 몰라도 내려놓고 나면 왜 이렇게 힘들었지 싶다. 반면 진실은 가벼운 손가방같다. 들고 다니기에도, 내려 놓기도 편하다.

    거짓을 말한다는건 진짜 현실 외에 내가 만든 가상의 현실을 하나 더 상상해내는 것이다. 그럼 그 상상만큼 인지력을 낭비한다. 들켰을 때 집단과 관계 속에서 잃는 신뢰비용도 크다. 여러모로 손해가 많은 행동이다.

    이현재

  • 우리는 흔히 좋은 것, 편안한 것만 보고 듣고 싶어 한다. 그러나 모든 것이 행복으로 귀결되는 것은 아니다. 진짜 깨달음은 때로는 불편하고, 원치 않는 답과 마주하는 순간에 찾아온다. 그 불편함이야말로 우리를 성장시키고, 세상은 더 넓게 수 있게 한다.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길을 잃지 않는 것이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그 과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그러니 행복만을 위해 살지 마라. 행복은 당신이 가는 길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지, 목적지 자체가 아니다.

    어렸을 때에 즐거움과 기쁨, 행복 자체가 목표였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선택의 기준이 즐거운가? 였다. 그러다보니 조금만 힘들고 어려워도 즐겁고 행복하지않으니 포기했었다 지금의 목표는 맛있게 사는 것이다. 많은 것들을 깊이있게 경험하고, 따라오는 감정을 느낀다. 예전에 비해 훨씬 만족스럽다. 불편함과 어려움 끝에 오는 성장과 행복이 어떤건지 조금은 알게됐다.

    이현재

  • 사람들은 오랫동안 꿈의 의미를 찾아왔다. 어떤 이는 그 안에서 메시지를 발견하려 하고, 또 다른 이는 그저 웃으며 별 의미 없는 꿈이라 넘겨버린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다.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이 많아지면 현실로 행동하기가 어렵고, 행동하지않으면 이룰 수 없다. 생각만으로는 얻는 것의 한계가 있다.

    이현재

  • 믿었던 것들은 정말 옳았을까. 선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오히려 나를 가두고 있었던 건 아닐까. 진짜 내 것이라 여겼던 것들이 과연 내 것이 맞았을까. 이 질문들은 완전히 새로운 길로 당신을 이끈다. 낯설고 고독한 길이다. 때로는 실수하고 길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경험들이야말로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든다. 두려워하지 마라. 의심과 혼란, 그리고 고독조차도 자유를 향해 가는 과정이다. 계속 질문하라. 그 질문들이 결국 당신만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

    질문을 통해 내 세상이 넓어진다. 질문하지않으면 그냥 받아들이기 밖에 할 수 없고, 그럼 나의 의지로 행동하기보단 휩쓸릴 수밖에 없다.

    이현재

  • 두려워하지 마라. 당신만의 진실을 상상하고, 그 진실을 직접 창조하라. 그리고 기억해라. 세상이 아무리 당신을 짓누르려 해도, 완전히 무너뜨리지는 못한다. 이 믿음은 당신을 조금 더 강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내가 얼마나 믿느냐에 따라 나의 행동, 가치관 등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나를 믿을 수 있는 장치를 많이 만들수록, 나는 더 단단해질 수 있다.

    이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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