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버멘쉬
프리드리히 니체
데이원 멤버 13명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17개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인간은 언제나 자기가 이해한 범위에서 최선을 선택한다. 문제는 그 최선이 타인에게는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이다. 이걸 깨닫게 되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무작정 비난하기보다, 그도 그 순간에는 최선을 다했을 거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이해할 여유가 생긴다
비폭력 대화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됐던 내용과 같은 결의 구절이다. 내가 불안하거나 완전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이 부분을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못할 때가 있는 것 같다. 항상 머리 속에 넣어두자 !
김동욱
자신의 본능과 욕구를 인정하면서도 그걸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선택을 할 수 있다. 한 걸음씩 나아가며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의 흐름을 살펴보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떻게 살아갈지는 여전히 우리의 몫이다.
부산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출발을 한다. 새로운 시작 속에서 앞으로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고민하고, 어떻게 살아갈지 끊임없이 고민해야겠다.
김동욱
“도덕적 기준은 유행이다“ 과거를 맹목적으로 따르거나, 지금의 도덕을 절대적인 것으로 여기기보다, 우리는 변화 속에서 스스로의 기준을 만들어가야 한다.
어떤 행위나 결과에 대해 스스로의 기준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온라인 세상을 들여다 보면 단편적인 사실 혹은 특정 일부의 의견들이 그럴듯하게 퍼지면서 쉽게 휩쓸리는 현상이 자주 보이는 것 같다. 이를 항상 경계해야 한다.
김동욱
삶은 본래 거칠고 혼란스럽다. 때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인간을 압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바로 그 안에서 방향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자기 자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가는 사람만이 끝내 진정한 자유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도망치지 마라. 깊이 사유하라. 그러나 반드시 행동하라.
완벽한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다.
김연수
우선, 내가 왜 이렇게 타인의 평가에 집착하는지를 물어야 한다.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뭘까? 남들이 좋아하는 내 모습일까, 아니면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내 모습일까? 이 질문에 솔직해지는 순간,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질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건, 만들어낸 이미지가 아니라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이니까.
타인의 시선과 평가를 의식하지 않기란 나에게는 꽤 어려운 것 같다. 또 타인의 평가가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우리 사회가 이런 구조에 익숙한 것 같은데, 한번 돌아볼 필요도 있어 보인다.
김동욱
만약 인간이 꿈속에서조차 자기 자신과 마주할 수 없다면, 깨어 있는 현실 속에서도 결코 자유로워질 수 없다. 그러니 더 이상 피하지 마라. 꿈속에서조차 자기 자신과 정면으로 마주하라. 혼란을 돌파하고, 그것을 넘어가라. 그리고 이전과는 다른 존재로 다시 태어나라.
꼭 꿈에 국한된 이야기라기보다 내 속의 두려움이나 욕망을 들여다볼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같다. 사실 외면하고 싶은 것들은 결국 사라지지 않고 꿈에서라든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좀 늦더라도 부정적인 감정들을 직시할 수 있는 용기있는 사람이 되길! 평안했다 생각했는데 무시한 것들은 없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김연수
삶은 저절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어떤 태도로 그것을 마주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완전히 달라진다.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게 되었다고 해서, 그 만남이 반드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아니다. 그 순간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결국 그것을 받아들이는 인간 자신의 선택이다.
정말 오랜만에 엄마가 집에 놀러 왔다. 2시간 내내 잔소리를 해서 습관적으로 짜증을 낼 뻔했다. 근데 문득 분명히 이 잔소리가 간절히 그리워질 순간이 찾아올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감사했다. 오래 오래 잔소리해주세요 ♡
김연수
나는 지금 당신은 너무나 사랑하고, 이 사랑은 행동으로 증명하겠다. 어떤 상황에서도 내 행동만은 변지치 않을 것이다. 결국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은 단지 감정을 표현하는 게 아니라,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행동의 약속이다.
백 번의 말 보다 진심이 담긴 한 번의 행동이 중요한거 아니겠슴니까
김동욱
세상이 완전한 해답을 내어주지 않는다면, 그 답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빚어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유의 의미다. 두려워하지 마라. 자신만의 진실을 상상하라. 그리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낼 용기를 가져라. 기억해야 한다. 세상이 아무리 무겁게 인간을 짓누른다 해도, 끝내 인간 자체를 완전히 부술 수는 없다. 그 믿음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조금씩 더욱 단단해진다.
우리는 자꾸 정답을 찾으려고 한다. 어떤 선택이 맞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관계가 옳은지. 근데 삶은 시험처럼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선택한 걸 정답에 가깝게 만드는 노력의 과정인 것 같다
김연수
결국 인생의 고통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우리 자신 에게 달렸다. 고통을 견디며 의미를 찾을지, 아니면 그 원인을 뿌리째 없애려고 할지. 어느 쪽을 택하든, 중요한 건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태도다. 그 속에서도 더 나은 삶을 꿈꾸고, 가능성을 놓치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이다.
오늘 퇴근 후에 너무 기가 빨려서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하지만 지금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다시 가방을 메고 나갔다 왔다. 결국 무엇이든 회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회피하게 되면 결국은 다시 더 큰 덩어리가 되어서 돌아온다. 오늘 가만히 있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움직이고 변화를 주자.
김동욱
자신을 뛰어넘을 때, 우리는 익숙한 틀에서 벗어나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 어렵고 낯설게 느껴지더라도, 그 한 계를 넘는 순간 새로운 자유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니 오늘, 조금이라도 낯선 길에 발을 디뎌보자. 그 안에 당신이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이 숨어 있을 것이다.
컴포트 존을 벗어나라. 이건 내 경험적으로 성장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느꼈다. 컴포트 존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 요즘에는 스스로 데드라인을 타이트하게 잡는 방법을 시도해보고 있다.
김동욱
인생은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다. 타인의 기대에 얽매이지 말고, 당신 만의 길을 걸어라. 중요한 것은 밖이 아니라, 이미 당신 안 에 존재하는 가치다. 그 가치를 따라, 스스로 선택한 길을 당당히 걸어가라.
최근에 친구랑 “타인의 기대에 부응 하려는 삶을 살고 있는지” 이야기 했었다. 의걸 의식하지 않고 사는 줄 알았는데 은연 중에 계속 따라다니고 있다는 걸 알았다..
김동욱
우리는 실수를 인정하는 일을 어려워한다. 내 판단이 틀렸다고 인정하는 순간, 뭔가 약해지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바로 그 인정의 순간이 우리를 훨씬 성숙하게 만든다. 판단이 틀렸다고 해서 우리가 쓸모없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잘못을 받아들이고 그 경험에서 배우려 할 때 진정한 강함이 생긴다.
완벽주의 성향이 조금 있어서 실수를 최대한 하지 않으려고 만만의 준비를 한다. 그래서 실수를 하게 되면 더 아프게 느껴졌고, 이를 인정할 때 방어기제가 나오려고 하기도 했다. 작년인가 부터는 실수를 했을 때 빠르고 확실하게 상황과 원인을 공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빨리 털어낼 수 있는 것 같고, 신뢰도 더 쌓여가는 것 같다.
김동욱
삶은 질문으로 가득한 미지의 세계다. 진정한 삶의 가치는 완벽한 해답이 아니라, 그 해답을 찾아가려는 노력과, 답을 찾지 못해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용기에 있다.
의식적으로 꾸준하게 메타인지를 하려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질문이 떠오르게 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노력을 하지 않을까?
김동욱
불안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잡는 힘, 그리고 고요함 속에서도 전진하려는 열정. 그 둘이 만나야 진정한 성장이 가능하다. 내면의 불안을 가다듬을 때, 세상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일 힘도 함께 생겨난다. 잊지 마라. 나를 다듬는 작은 움직임이, 결국 세상까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세상을 바꾸는 것까지는 잘 모르겠고.. 불안감에 휩싸이면 스스로 자신감이 사라지더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주관과 스스로에 대한 압도적인 믿음이 필요한 것 같다.
김동욱
겨울 바람이 차갑다고 따뜻한 햇볕만 찾아다닐 순 없다. 그 바람을 견딜 힘을 길러야 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단지 버티는게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회복이란 아픔에서 완전히 벗어나는게 아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는 과정이다.
힘들 때 버티다 보면 뭐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리고 생각보다 효과도 있었다. 이제는 버티는 과정이 나를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다고 생각해보자.
김동욱
고통조차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인생은 진짜로 가치 있어진다. 때로는 예상치 못한 선택이 우리를 시험한다. 그 덕분에 인생은 훨씬 흥미롭고 다채로워진다.
살아가면서 고통과 시련은 피하고 싶은 것이지만, 결국 삶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상처가 아물어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것 같다.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고 극복했는지 기억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느꼈다. 그 흔적들이 결국 나를 성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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