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피플 기록
이방인
알베르 카뮈
데이원 멤버들이 이 책에 남긴 기록 20개 중 최근 3개를 소개합니다.
최근 멤버들이 남긴 기록
나는 세계의 다정한 무관심에 마음을 열었다
세상이 요구하는 의미에 맞춰 살아갈 필요는 없다
2026년 8월 12일
내게 남은 소원은 다만 내가 처형되는 날 많은 구경꾼들이 모여들어 증오의 함성으로 나를 맞아 주었으면 하는 것 뿐이었다.
드디어 다 읽었다. 고전답게 표현이 어려워서 잘 안읽힌다. 문장 표현이 너무 안와닿아서 찾아봤는데 해석이 많이 갈린다. 집단을 향한 저항감이라는 해석도 있고, 다시 주체성을 갖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었다. 내가 판단하는 어떤 기준이 사실 나의 기준이 아닌 사회에서 주입되었을수도 있다는걸 고민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던 책이다.
2026년 4월 19일
인간은 반드시 죽는 운명에 처해져 있는 것이 다. 사형수는 죽음과 정대면함으로써 비로소 삶의 가치를 깨닫는다. 죽음은 삶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어두운 배경이며 거울이다. 필연적인 죽음의 운명 때문에 삶은 의미가 없으므로 자살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한정된 삶을 더욱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
이방인의 해석을 읽었더니 책의 내용이 좀 이해된다. 책에서는 많은 죽음을 다루면서 모든 죽음은 동등하고, 그렇기때문에 모든 삶이 다 의미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2026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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