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피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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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신뢰

랄프왈도에머슨

데이원 멤버들이 이 책에 남긴 기록 9개 중 최근 3개를 소개합니다.

최근 멤버들이 남긴 기록

  • 자연의 책은 곧 운명의 책과도 같다. 자연은 거대한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지만, 예전 페이지를 다시 넘기는 법은 없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지만, 화석 처럼 시간의 흔적은 늘 남아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기 보다, 앞으로를 바라봐야겠다

    2026년 3월 12일

  • 나는 예술, 유학, 자선 행위의 목적으로 해외 일주에 나서는 것을 심술 사납게 반대하지는 않는다. 여행자는 견문을 넓힐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발견하리라는 희망을 품은 채 여행에 나서지는 말기 바란다. 즐거움을 얻으려고, 자신에게 없는 것을 얻으려고 여행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서 도망치는 여행을 하는 것이고, 오래된 유적들 사이에서 청년답지 않게 쉬 늙고 만다.

    그러고 보니 현생이 고단하게 느껴질 때, 여행이 가고싶어진다. 그 순간 사실 나도 도망치고 싶었던 것 같다. 그게 스트레스 받으면 습관처럼 스카이스캐너 서칭하는 이유였다…

    2026년 3월 8일

  • 우리의 예술, 직업, 결혼, 종교는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사회가 우리 대신 선택해준 것이다.

    남의 눈치를 자주 본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늘 마음 한켠의 답답함이 있었는데, 사회가 아닌 내 선택을 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해소될 것 같다.

    2026년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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