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피플 기록
청춘의 소멸 표지

청춘의 소멸

한동일

데이원 멤버들이 이 책에 남긴 기록 3개 중 최근 3개를 소개합니다.

최근 멤버들이 남긴 기록

  • 일어났던 일을 말하면 교점이 없던 그들에게는 지겨운 대화가 되고, 그렇다고 내가 존재했던 일을 이야기하면 억지로 내 감정을 노출하게 된다. 감정의 갈증이 늘어날 때 쯤 누군가 경계를 비집고 들어오려 했다. 이성으로 점철되는 관계에 감정이 중첩되어 틈이 났다. 감정의 깊이만큼 기대는 커지고 상대에게 실망하는 일이 수없이 생겼다. 그것은 일상의 균열을 만들었다. 결국, 누군가의 불행을 야기했다. 그런 경험, 관찰이 증가할수록 경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다시 나는 이방인으로 행동해야만 했다.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는 특히 개인적인 감정을 교류하기 어려운 것 같다. 서로서로 힘드니까 더 가깝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기 보다, 표면적이고 가볍고 소위 ‘도파민 도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노력중인데 더 노력해야겠다 ㅎㅎ 그래도 이 책 읽으며 이런 고민이 어느정도는 만인이 하는 공통적 고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위안이 되었다 !

    2026년 10월 31일

멤버들이 남긴 기록이 2개 더 있어요

가입하면 최근 기록을 모두 볼 수 있어요.

데이원에서 함께 읽어봐요이미 계정이 있어요

데이원과 함께하기

이 책을 읽고 있다면, 데이원에서 함께 읽어요

16기 멤버십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