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피플 기록
컨셉 수업
호소다 다카히로
데이원 멤버들이 이 책에 남긴 기록 3개 중 최근 3개를 소개합니다.
최근 멤버들이 남긴 기록
이번에는 여덟 번째 칸을 이용해서 좀 더 재미있는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는 로봇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어떨까요? 가전제품이 만약 ‘도라에몽’처럼 인격을 가진 존재가 된다면 어떨까 상상해 보면 재미있는 사고실험이 될 듯합니다. ••• 같은 팀 동료부터 조직 외 관계자까지 다양한 사람에게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컨셉에 도달하는 과정 또한 중요하니까요. 이러한 ‘과정’을 이 책에서는 ‘스토리’라고 부릅니다.
책의 사례는 냉장고였다. 자유로운 질문으로 냉장고를 음식이 아닌 다른 것에 적용한다면? ➡️ 냉장보관처럼 주의가 필요한 사물이 또 뭐가 있을까? ➡️ 고가의 미술 작품 ➡️ 특정 온도 프리징 보관 가능한 특화 액자… 식으로 생각의 흐름이 흘러갔다. 오늘 회사에서 윗분이 원하시는 컨셉을 나만의 논리인 양 V/C 에게 설득하느라 애 먹으며, 어떻게 하면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이 책을 다시 펼쳐봤다. 좋은 컨셉이란 스토리가 튼튼하고, 꾸준한 why로 도출된 컨셉이라는게 여태까지 나온 결론. 오늘의 어려움은 예를 들자면 특화 액자라는 컨셉에서 나아가, 세상에 왜 특화액자가 없고 사람들은 어떤 디즈가 있는지 등 더더 딥하게 파보자!라는 교훈을 줬다. 제품의 틀에 갇히지 말고 브랜드단,디자인단에서 더 넓게 보자! 내일부터 쉬니까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
2026년 1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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