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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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데이원 멤버 3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4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 넘어질 때 그냥 아무렇게나 널브러지는 게 아니라, 머리 안 닿게 주의하고, 손으로 바닥 짚어서 바로 일어날 수 있게 버틴다. 다리 한쪽 면을 바닥에 지지하고, 허리는 둥글게 굽힌 상태로 몸을 굴려서 일어나는 데 드는 시간 2초 이상 안 걸리게. 다시.

    어제 새벽 늦은 시간까지 생각 정리를 좀 했다.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건 누가봐도 반박할 수 없지만, 내가 너무 대비가 안됐었던 것도 맞다. 결론은 생각보다 깔끔했다. 좀 더 애써보기. 결심하니 복잡한 생각은 아아아아주 조금이나마 정리가 됐다. 나한테 필요했던건 마음의 준비였나 싶다.

    안채현

  • 생각을 매 순간 하되 생각에 빠지면 죽어.

    현재에 집중하기!! 진지하게 고민은 하되 허우적거리진 말자. 시즌이 끝나면 보상 공부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겠다.

    안채현

  • 계속하는데, 계속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빠져들지 않을 방법이, 익사하지 않을 도리가 도대체 있기나 한 건지, 모를 일이다.

    한 번에 여러 개의 시즌이 겹쳤다. 스트레스를 받긴 했는지 걸리지도 않던 감기가 낫지를 않았고, 없던 돼지고기 알러지까지 생겼다. 퇴근하고서도 마음이 놓이질 않는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잘 적응하는 것 뿐인데 자꾸만 부족하다며 스스로 질책한다. 더딜 수 밖에 없는 지금 나의 상태에 빠져들지 않아야하는데.

    안채현

  • 적은 가까이 있나. 그보다 지금 같은 때라면 적은 누구를 적이라고 할 수 있나.

    일단 시작했다면 '왜'와 '어떻게'를 적절히 섞어가며 질문하되,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아야 길을 잃지 않는다.

    안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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