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책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데이원 멤버 4이 이 책을 서재에 담았고, 4의 구절을 남겼습니다.

멤버들이 밑줄 그은 문장

  • 로키가 말한다. “너랑 나는 둘 다 우리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죽으려 함. 왜, 질문? 진화는 죽음을 싫어함. 모든 에리디언이 다른 이들을 위해 기꺼이 죽지는 않음.” ​ 그레이스 박사가 말한다. “인간들도 그래.” “너랑 나는 좋은 사람.” “그러게. 그런 것 같아.”

    모든 사람이 다 이렇게 서로에게, 모두에게 따뜻했으면 좋겠다... 휴머니즘적 사고가 세상에 만연했으면 좋겠다

    박세현

  • “당신은 겁쟁이입니다. 언제나 그랬고요. 당신은, 당신이 쓴 논문을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과학자로서의 전도유망한 미래를 포기했어요. 당신은 쿨한 선생 노릇을 한다는 이유로 당신을 숭배할 아이들이 있는 안전한 곳으로 물러났습니다. 당신 인생에는 연애 상대도 없죠. 연애 상대가 있다는 건 상심을 경험할지도 모른다는 뜻이니까요. 당신은 무슨 대역병이라도 되는 것처럼 위험을 피합니다.” 나는 일어섰다. “그래요, 그 말이 맞아요! 무섭다고요! 난 죽고 싶지 않아요! 난 머리가 다 빠지도록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일했고, 살아남을 자격이 있어요! 나는 안 갈 거예요. 이 결정은 바뀌지 않을 겁니다! (중략)

    과학자들은 다 T일까? T를 떠나서 영화에서도 책에서도 이 대목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는 아무래도 절대다수 최대행복에 동의하지 못 하는 사람인듯 하다.

    박세현

  • 나는 헤일메리 (절망적인 상황에서 아주 낮은 성공률을 바라보고 적진 깊이 내지는 롱패스를 뜻하는 미식 축구 용어, 버저가 울리는 순간에 득점할 것을 노리고 먼거리에서 던지는 슟을 뜻하는 농구 용어이기도 함) 호에 타고 있다.

    영화에서 처음 이 용어를 들었던 장면이 생각난다. 책을 읽어보고 영화를 봤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항상 무슨 작품이든 영화를 먼저 보게 되는 것이 아쉽 ㅠ

    박세현

  • “박사님이라면 별을 먹고 사는 생명체를 뭐라고 부르시겠어요?” 나는 그리스어와 라틴어 어원을 애써 떠올렸다. “아스트로파지 [별을 뜻하는 아스트로 (astro)와 세균을 숙주세포로 하는 바이러스를 의미하는 박테리오파지 (bacteriophage)의 합성어]라고 부르 면 될 것 같네요.“

    으아아앙 SF소설 너무 재밌다 재밌는 이야기에 과학의 틈새 등장이란. 글이 우주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박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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